크롬 메모리 과다 사용·먹통 현상 줄이는 방법

크롬(Chrome)은 빠르고 편리하지만 램(RAM)을 많이 사용하기로 유명합니다. 탭을 여러 개 열어 두면 컴퓨터 전체가 느려지고, 심하면 "메모리 부족" 안내와 함께 페이지가 먹통이 되기도 합니다. 다행히 크롬 자체 기능과 몇 가지 관리만으로 메모리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 이 글에서 정리했습니다.

이 글의 순서
1. 무엇이 메모리를 먹는지 확인(작업 관리자)
2. 1순위 — 크롬 '메모리 절약 모드' 켜기
3. 2순위 — 불필요한 확장 프로그램 정리
4. 3순위 — 탭 관리 습관
5. 자주 묻는 질문(FAQ)

1. 무엇이 메모리를 먹는지 확인(작업 관리자)

크롬에는 자체 작업 관리자가 있어, 어떤 탭·확장이 메모리를 많이 쓰는지 볼 수 있습니다.

  1. 크롬에서 Shift + Esc를 누릅니다.(또는 우측 상단 메뉴 → [도구 더보기] → [작업 관리자])
  2. [메모리 사용량] 열을 클릭해 정렬하면 무거운 항목이 위로 옵니다.
  3. 과도하게 잡아먹는 탭·확장을 선택해 [프로세스 종료]하거나 정리 대상으로 삼습니다.

2. 1순위 — 크롬 '메모리 절약 모드' 켜기

최신 크롬에는 사용하지 않는 탭을 자동으로 잠재워 메모리를 아끼는 기능이 있습니다.

  1. 우측 상단 [⋮] 메뉴 → [설정]으로 이동합니다.
  2. 왼쪽에서 [성능]을 선택합니다.
  3. [메모리 절약 모드]를 켭니다. 비활성 탭이 자동으로 해제되어, 다시 누를 때 새로고침됩니다.
자주 쓰는 사이트(메일 등)는 같은 [성능] 화면의 '항상 활성 상태로 유지할 사이트'에 추가해 두면, 절약 모드에서도 새로고침 없이 유지됩니다.

3. 2순위 — 불필요한 확장 프로그램 정리

확장 프로그램은 각각 별도의 메모리를 차지합니다. 주소창에 chrome://extensions를 입력해 목록을 열고, 안 쓰는 확장은 [삭제]하거나 [사용 안 함]으로 끕니다. 확장이 많을수록 메모리·속도에 부담이 큽니다.

4. 3순위 — 탭 관리 습관

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탭을 적게 유지하는 것입니다. 나중에 볼 페이지는 열어 두는 대신 북마크로 저장하고, 읽고 난 탭은 바로 닫는 습관을 들이면 메모리가 크게 절약됩니다. 탭이 너무 많다면 '탭 그룹' 기능으로 접어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.

5. 자주 묻는 질문(FAQ)

Q. 메모리 절약 모드 메뉴가 안 보입니다.

크롬 버전이 오래된 것일 수 있습니다. [설정] → [Chrome 정보]에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[성능] 메뉴가 나타납니다.

Q. 램을 늘리는 게 나을까요?

위 방법으로도 부족하다면 램 증설이 확실한 해결책입니다. 다만 8GB 이하 환경이라면 절약 모드만으로도 체감 차이가 큽니다.

Q. 크롬을 껐는데도 메모리를 사용합니다.

[설정] → [시스템]의 'Chrome을 닫아도 백그라운드 앱 계속 실행'을 끄면 종료 후 메모리 점유를 줄일 수 있습니다.

본 가이드는 일반적인 상황을 기준으로 정리한 참고 자료입니다. 크롬 버전에 따라 메뉴 위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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